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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자동차관리법 앱으로 쉽게

by KEY TV 2021. 11. 19.

 

자동차는 관리여부에 따라 100만km 이상도 충분히 달릴 수 있는 '기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일 정비를 받는 '택시'경우 30~40만km 는 우습게 타는데요.

 

땅덩어리가 큰 이웃 중국만 나가봐도 폭스바겐 택시를 타보면 50만km는 그냥 새차급입니다. 100만km는 넘어야 주행좀 했다~ 하고 200만km를 넘게 주행한 차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관리할 것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부품도 한두개가 아니고, 솔직히 자동차 매니아 아닌이상 일일히 때맞춰 신경쓰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오늘은 차량관리에 도움이 되는 앱을 몇가지 추천해드릴테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1. KB차차차

2. 카닥

3. 제조사 차량관리앱 & 메뉴얼북 

4. 카앤피플

5. 정리

 

 

1. KB차차차

 

KB차차차의 '내차고'에  본인 차량을 등록하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단에 '내차고' 항목이 있고 차량번호와 이름만 적으면 등록됩니다. 

 

1) 제공 서비스 항목

 

내차시세

보험사고이력

교통범칙금, 과태료

운전면허 벌점

보험

자동차정기검사

리콜정보

보증기간

타이어정보

 

해당앱은 특히 '리콜'과 관련한 정보를 받아볼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 기아차의 경우 세타2GDI 엔진이 전량 리콜이 결정되었고 MPI방식도 문제가 많아서 리콜여부를 두고 옥신각신 중입니다. 해당 정보를 한번에 트래킹 할수 있습니다.

 

다만 KB차차차 앱은 기본적으로 '중고차앱' 이기 때문에 앱이 좀 무겁다는 단점이 있고, 정비와 관련된 항목은 '타이어'밖에 없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2. 카닥 

 

카닥은 '자동차정비' 앱인데요. 예를 들어 사고난  부위의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여러 정비소에서 견적을 내줍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가서 정비를 맡기면 되는 차량수리전문앱입니다.

 

카닥에 차량정보를 등록하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카닥 제공 서비스

 

엔진오일 주기

타이어 교체 주기

캐빈필터 : 에어컨과 히터 필터

와이퍼  교체 주기

자동차검사 주기

보험

 

카닥의 장점은 엔진오일 등의 서비스를 최저가로 예약이 가능하단 점입니다. 거기에 더해 여러 정비 및 점검사항을 요청하면 다양한 정비소로부터 견적을 받아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수석 문짝을 긁어 판금이 필요한 경우라면 사진을 찍고 견적을 요청하면 견적을 내줍니다. 마음에 드는 정비소를 선택하면 직접 내 차량을 인도해가서 수리후 다시 갖다줍니다. 바쁜 직장인들이 이용하면 꽤 괜찮은 서비스죠.

 

3. 제조사 차량관리앱 & 메뉴얼북

 

우리는 부동액을 언제가는지, 미션오일은 언제 갈아야 하는지, 브레이크오일은 언제 갈아야 하는지 등등의 아주 상세한 전반적인 차량관리 앱이 필요한 것인데요.

 

제가볼때는 사실 아직 제대로된 것이 없습니다. 이유야 있겠지만 내차의 주행거리를 실시간으로 트래킹할수 없기 때문에 결국 본인이 주행거리를 따져서 km수별로 명시된 점검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조사차량관리앱과 메뉴얼북에 따른 점검항목들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4. 카앤피플

 

자동차는 각종 부품뿐 아니라 외부의 상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세차를 통해 외관을 깨끗히 유지해주고, 때때로 광택도 내줘야만 10년 20년을 타도 새차처럼  유지가 되지요.  카앤피플은 출장세차앱인데요.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해진 가격에 출장세차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위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가격표를 확인해보죠.

 

내외부 스팀세차 준중형 이하는 4만원입니다. 외부는 준중형 기준 2.8만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셀프세차장 가서 외부만 한다 하더라도 1만원 이상 소요되고 1시간 이상 시간 잡아먹는 것 생각하면 꽤나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5. 정리

 

자동차는 주행거리뿐 아니라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내부 부품들의 마모현상이 진행됩니다. 즉, 부품의 교환시기를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즉, 차의 보증기간이 끝나고 연식이 5~6년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엔진룸 외에도, 리프트로 차량을 들어올려 전체적인 사항까지 점검받는게 가장 좋겠죠.

 

엔진오일의 경우 1만km정도에 점검하고, 키로수 여부와 상관없이 1년에 한번은 교환을 해줘야 하니 잘 아는 정비소를 파고, 엔진오일시 교환시마다 한번씩 체크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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