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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

신장암 백문백답 세브란스

by KEY TV 2021. 7. 22.

 

오늘은 신장암이 무엇인지, 어떤 증상과 치료법이 있는지 등 신장암의 개요에 대한  거의 모든 사항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해당내용은 세브란스병원의 한웅규 의사분의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한것이니 신뢰하셔도 좋습니다.

 

목차

 

1. 신장암은 투명세포암

2. 신장암의 전이 부위

3. 신장암의 원인과 위험인자 

4. 신장물혹 암이 되나요?

5. 신장암의 증상은?

6. 부종양 증상들

7. 신장암 진단과 완치율

8. 신장암 치료방법

 

 

1. 신장암은 투명세포암

 

사람의 이름이 여럿이든 신장에서 발생하는 암도 여러가지인데요.  85%의 비율로 투명세포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신장의 실질부분에 암이 생기면 이를 신장암이라 부르며, 다른 부위에 전이되었는지에 따라 기수를 나누게 됩니다. 

 

2. 신장암의 전이 부위

 

매우 안타까운 경우이지만, 머리가 아프거나 가슴사진에 혹이 보여 병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진행성 신장암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 폐

 

대표적인 전이부위는 '폐'입니다. 신장은 우리몸의 피를 걸러 오줌을 만들어지는 기관이며, 폐는 우리몸의 불순물을 걸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신장에 암덩어리가 있다면 혈액을 통해 운반되어 폐에서 걸러져 폐의 아랫쪽에 쌓이게 됩니다. 때문에 페에 전이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2) 간, 임파절, 부신, 뼈, 뇌

 

폐 이외의 부위에 전이가 되는 빈도는 비슷비슷합니다. 뇌와 뼈는 예후가 좋지 않지만, 폐의 경우 치료법이 상당히 좋아져 좋은 예후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3. 신장암의 원인과 위험인자 

 

신장암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위험인자는 있습니다.

 

▼ 신장암 위험인자 

 

1) 담배(흡연)

2) 고혈압

3) 가족력 : 가족분중에 신장암 있었던 분

4) 비만

 

해당사항에 포함되는 분들이 조금더 신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니 관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4. 신장물혹 암이 되나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병원에서는 CT를 찍고 암으로 가는 물혹과 가지 않는 물혹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암으로 가지 않는 물혹입니다만, 암으로 가는 물혹도 있습니다.

 

 

5. 신장암의 증상은?

 

1) 초기증상

 

신장암은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다만 여성보다 남성에게 발병될 확률이 높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암에 자주 걸리기 떄문에 50세 이상이라면 매년 초음파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주관적 검사입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약간이라도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CT를 찍어보셔야 합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기때문에 검사를 통해 초기단계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대, 30대 분들도 걸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음파 검진도 2~3년에 한번씩은 꼭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2) 3기부터 증상

 

- 혈뇨

- 종괴 : 옆구리에 뭔가 만져짐

- 측복통 : 결석이 있어도 생기기 때문에 특이적인 증상은 아니나 검사는 해볼 필요성이 있음

 

 

6. 부종양 증상들

 

1) 신장암의 특이한 증상

 

- 칼슘

- 적혈구

- 혈소판

 

약 20% 비율로 신장암을 호르몬을 분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기 제외, 진행성일 경우) 칼슘이 분비되어 몸안의 칼슘농도다 급격히 높아지던가, 혹은 적혈구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피검사를 통해 이러한 수치가 갑자기 높게 나타날 경우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7. 신장암 진단과 완치율

 

1) 진단

 

- 피검사 : 신장암을 위한 단독검사는 없지만 꼭 해야 하는 검사입니다. 

- 초음파 검사 : 꼭 선택해서 해보기 권유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CT촬영 해보는 것이 좋음

 

 

2) 기수별 완치율 

 

1기 : 95%

2기 : 85~90%

3기 : 그때그때 다름

4기 : 15% 치료율 (완치가 아님)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20-30대의 경우 건강검진시 초음파 검사가 필수가 아니니 선택해서 하는 것을 병원에서는 적극 추천합니다. 

 

 

8. 신장암 치료방법

 

일반 항암제는 잘 듣지 않고, 방사선 치료도 잘 듣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1970년대부터 활용해온 요법으로 현재는 더 나은 치료법이 많이 있습니다.

 

1) 수술 : 전체 적출술, 부분 절제술

 

-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두 수술 모두 비슷했습니다만, 부분 절제술을 하신 분들이 전체 생존율은 훨씬 높았습니다. 즉 잔여신장을 얼마나 남기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고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2) 표적치료 : 암세포만 골라서 하는 치료

 

- 항암기능이 있으며, 경구 투여가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3) 면역 항암치료 

 

- 면역체계를 강화해 암세포를 처단하는 치료법인데요. 부작용이 없어서 요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는 치료방법입니다. 다만 아직 의료 보험이 완벽하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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