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생존율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한 암세포를 의미하며, 유관과 유엽에서 발생하는 암을 일컫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중 하나이므로 충분한 예방수칙 이행과 조기검진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유방암에 대해 A부터 Z까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으며, 해당글은 국가암정보센터, 서울아산병원 등의 강의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니 신뢰하셔도 좋습니다. 

 

목차

 

1. 유방암 초기증상과 자가 검진법

2. 유방암의 검진 및 예방

3. 유방암의 생존율

 

 

1. 유방암 초기증상과 자가 검진법

 

1) 초기증상

 

유방암은 다른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피부 가까이에 있어서 크기가 작아도 만져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느정도 자란 뒤에 크기가 커져야 만져지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건강검진을 통해 무증상으로 유방암을 진단받게 되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는 조기에 발견했단 뜻이므로 아주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수 있습니다.

 

 

2) 유방암의 증상

 

① 무통증 멍울

 

통증은 없는데 유방에 갑자기 무엇인가 만져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이 만져지는 경우 이는 최소 1cm 이상이 되어야 만져지기 때문에 이미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통증이 없습니다. 즉, 통증이 있다면 오히려 암이라기 보다는 다른 질병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통증이 없어도 무엇인가 만져진다면 병원에 방문해보셔야 합니다.

 

② 피가 섞이 분비물

 

유두의 한쪽에서만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면 유방암과 관계가 있을수 있으니 의사의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③ 유방 크기 변화 

 

유방암이 유방을 전반적으로 침범하게 되면 크기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④ 피부변화

 

유방안에 발생한 유방암이 주변 조직의 구조를 왜곡하고 끌어당겨서 피부의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가 보조개처럼 쏙 들어간다거나 혹은 유듀가 함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자가검진법

 

빨리 발견하는게 가장 좋은 치료법이자 예방법인데요. 일반적으로 생리가 끝난 시기에 5일~10일 사이가 에스트로겐의 영향이 가장 적은 시기여서 유방을 만지기 좋은 시간입니다.

 

이 시기에 멍울이 있는지 잘 만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유방암의 검진

 

40세 이상, 그중에서도 45세 이상이면 유방암의 발생확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국가암건진사업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2년에 한번씩 유방촬영술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때 이상한 소견이 있다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초음파 검사도 하게 됩니다. 

 

 

특히 동양여성들은 유방이 상대적으로 치밀하기 떄문에 엑스레이만으로는 유방암을 잘 짚어낼수 있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까지 한다면 거의 완벽히 잡아낼수 있습니다. 

 

 

3. 유방암 생존율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아주 높은 암입니다. 

 

1) 1기 : 국한단계

 

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경우입니다. 가장 조기단계라 볼수 있으며, 이 경우 98.4%의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2) 2기 : 국소진행 단계

 

암이 발생한 장기외, 주위 장기, 인접조직이나 림프절 침범한 경우이며 이 역시에도 90.7%의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3) 3기 : 원격 전이단계 

 

암이 발생한 장기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 전이되는  단계로 이때부터는 진행성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생존율 역시 38.3%로 급격히 떨어집니다.

 

난소암 초기증상과 생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