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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

위암 초기증상 & 예방법

by KEY TV 2021. 7. 27.

 

전체 암 환자중 13.6%가 위암일 정도로 흔한암이 위암입니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두루 일컫는데, 90% 이상이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종양이 발생하는 '위선암' 입니다. 오늘은 위암의 위험요인과 예방법, 초기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위암의 증상

2. 위암을 피하는 방법, 위암 예방법

3. 위암의 기수와 생존율 

 

 

1. 위암의 증상

 

1) 진행성일때 증상

 

위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속쓰림, 더부룩함, 메스꺼움, 구토, 복통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말미암아 체중감소가 되는 경우가 있으며 피로감이 심해지고 변색깔이 흑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하지만 속쓰리다고 다 위암이 아니고, 더부룩 하다고 다 위암이 아니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큰 확률은 '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2주이상 장기간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를  찾아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필요시 내시경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초기증상 : 무증상

 

 

최근 위암환자의  대부분이 '무증상' 인채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바로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3) 위염, 소화성 궤양, 역류성 식도염과 유사한 증상

 

위암은 위와 같은 병과  증상이 거의 비슷합니다.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큰병이 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더군다나 위염 치료제 약을 먹으면 위암역시 증상이 일부 호전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진행이 된후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암은 증상이 있더라도 다른 증상들과 유사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위암을 진단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때문에 결국 건강검진을 제때 받아 조기에 발견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야지 라는 마인드는 자칫 위험할 수 있으니 무증상일 경우에도 꼭 검진을 해서 위암을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2. 위암을 피하는 방법, 위암 예방법

 

아시다시피 모든 암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험요인은 꽤나 분명합니다. 위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위험요인들을 짚어 보겠습니다.

 

1) 식생활 관리 

 

짜게먹지 않기, 싱겁게 먹기가 중요합니다. 소금은 위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부패한 음식, 훈제한 음식,탄음식을 피하셔야 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흡연자는 위암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1.5~2.5배 정도 증가합니다. 담배를 피우신다면 끊어주시기 바랍니다.

 

2) 조기검진

 

발생자체를 근원적으로 봉쇄할수 없다면 빨리 발견해서 조기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은 40세 이상이 되면 2년에 한번씩 위내시경을 무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거르지 않고 받으셔야 합니다.

 

뒤늦게 진행성이 된채로 발견되면  항암치료를 하셔야 하고, 생존율도 급속도로 나빠지게 됩니다. 

 

특히 위내시경 검사를 할때 헬리코박터필로리균이 있는지도 파악할수 있는데요. 이 균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한국사람에게 워낙 많은 균이어서 꼭 치료를 해야하나?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요.

 

최근의 트랜드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맞다는 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3) 40세 이하의 위암 관리는?

 

40세 이하 분들이 위암에 걸릴 확률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에게서 발병 확률이 조금 더 높은 편인데요. 속쓰림과 더부룩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의사와의 상의하에 위내시경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위암의 기수와 생존율

 

1) 1기 생존율 95% 이상

 

위 가장 안쪽 점막층에 위암이 생길 경우 95%이상입니다. 조기발견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2) 2기 생존율 73%

 

암이 점막층을 뚫은 2기의 경우 73%로 낮아집니다만, 여전히 높은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기까지만 해도 5년 생존율을 대략 80% 이상이라고 이야기하는 의사분들도 많습니다.

 

3) 3기 57.4%~35.1%

 

근육층까지 암이 퍼졌다면 림프절 전이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집니다. 3기의 경우 abc로 나뉘는데요. 

 

4) 4기 13.3%

 

암이 많이 진행된 4기에는 생존율이 13.3%로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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