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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

간에 나쁜 음식 TOP5

by KEY TV 2021. 9. 13.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우리몸에서 간은 '해독'의 작용을 합니다. 술이라던가 몸에 좋은 약초 달인 물을 아치 물처럼 장복하게 될 경우 간에 치명적인 무리를 줍니다. 즉, 간은 몸에 좋은 음식보다 좋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백배, 천배의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을 망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 지방을 쌓이게 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알콜

2. 비위생적인 음식 : 오래 묵은 곡류나 견과류. 

3. 간에 지방을 쌓이게 하는 동물성 단백질 

4. 간에 지방을 쌓이게 하는 나쁜 지방

5. 간에 좋다는 음식 찾아먹지 말고 해로운 것을 피하자

 

 

 

1. 알콜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빼놓을 수 없겠죠. 우리는 흔히 술한잔 정도는 당연히 즐길줄 알아야 된다고 하는데요. 술은 한방울만 마셔도 그 자체로 간에게 독으로 작용합니다.

 

알콜의 대사산물이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간에 지방을 쌓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과음을 했다면 적어도 1주일은 쉬어야 회복을 할수 있습니다. 

 

 

결국 간세포가 파괴되고 파괴된 자리에 섬유화가 진행됩니다. 정상 간세포가 줄어들수록 섬유조직이 들어차서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이 오게되면 더이상 회복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국민 건강지킴이 정한 '덜 위험한 음주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막걸리 2홉 (360ml)

- 소주 2잔 ( 100ml)

- 맥주 3컵 ( 600cc)

- 포도주 2잔 ( 240cc)

- 양주2잔 (60cc)

 

사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알콜은 간암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고, 세계보건기구는 알콜을 1급 발암물질입니다.

 

 

2. 비위생적인 음식 : 오래 묵은 곡류나 견과류

 

간암을 일으키는 독소인 아플라톡신은 치사율이 높은 맹독이라 할수 있습니다. 아주 적은양이라도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간암의 발병확률이 커지고,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아플라톡신에 노출이 되면 식욤감퇴, 불쾌감, 발열증상에 구토, 복통과 함께 간암과 간부전 증세로 사망에도 이를수 있을만큼 무서운 독소입니다. 

 

 

특이한 점은 아플라톡신은 특정 곰팡이가 내뿜는 대사산물입니다. 보통 연중 기온이 20도 이상인 아열대나 열대 기후에서 번식하는 곰팡이인데, 따뜻한 기후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쌀, 콩, 땅콩 등의 농산물이 수확 과정에서 이 곰팡이에 오염이 되게 됩니다.

 

가공과 보관과정을 거치면서 아플라톡신이 생성되고 계속 축적되는데, 200도 이사의 고연에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끓여 먹는다고 해도 절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인간의 미각으로는 감별이 되지 않습니다. 아열대 기후에 생산된 수입산 잡곡이나 견과류 중 미심쩍은 제품은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땅콩을 비롯한 견과류에서 묵은내가 난다면 반드시 피해주시고, 원산지가 불분명한 모호한 제품 역시 피해주셔야 합니다. 아깝다고 먹다가 간암걸리는 수가 있습니다.

 

 

3. 간에 지방을 쌓이게 하는 동물성 단백질 

 

동물성 단백질은 반드시 필요한 물질입니다. 적은 양으로도 에너지를 낼수 있으며, 식물성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육류에는 지방이 많아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비만을 비롯한 각종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포화지방을 많이 먹게 되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비알콜성 지방간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 정상체중과 과체중 3천명 대상으로 식습관 조사

 

과체중 그룹이 정상체중 그룹에 비해 비알콜성 지방간 진단율이 월등히 높았고, 식사 습관중에서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많은 사라들이 비알콜성 지방곤과 연관이 가장 깊었다고 합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100g 이하가 좋고, 일주일에 3회 이하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4. 간에 지방을 쌓이게 하는 나쁜 지방

 

포화지방은 물론 트랜스지방과 식물성지방도 지방간을 유발합니다, 케이크의 크림, 도넛을 튀기는 기름, 과자나 쿠키를 만들때 쓰이는 재료들은 우리몸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HDL 콜레스테롤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참기름과 들기름 같은 식물성 지방은 오메가3와 오메가6에도 풍부한데요. 과잉섭취시 혈압을 올리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려 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다시한버 말씀드리지만 몸에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과잉섭취했을 경우 간에 무리를 줄수 있다는 말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5. 간에 좋다는 음식 찾아먹지 말고 해로운 것을 피하자

 

다시금 말씀 드리지만, 선천적으로 간이 안좋은 분들은 약초물을 약이 아니라 물처럼 몸에 좋다고 먹었다가 간에 큰 무리가와서 쓰러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을 위해서는 무언가를 먹는것보다 먹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약재나 약초등을 드실꺼라면 꼭 의사와의 상담후에 정확한 양을 복용하시기 바라며, 술은 가급적 먹지 않고 특히 연속음주는 절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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