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 건강 10계명

 

췌장(=이자) 은 우리몸의 가장 강력한 '화학 공장'이며 100세시대에 꼭 지켜야할 중요한 장기입니다. 자칫 망가지기 쉬운 췌장은 평생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희대의 천재 스티브잡스 또한 췌장암으로 별세한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침묵의 장기라 불리우는 췌장은 말기가 될때까지 티도 나지 않고 증상도 없어서 너무 늦게 발견해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췌장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할테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췌장의 기능

2. 췌장염과 췌장암

3. 췌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4. 췌장 관리 방법

5. 췌장의 절대적인 적

 

 

 

 

 

1. 췌장의 기능

 

췌장은 우리몸의 소화효소 기지이자, 인슐린 호르몬 창고입니다. 

 

1) 소화 (췌장액)

 

우리몸에서 가장 강력한 소화액을 내뿜습니다. 전체 용적의 95%에서 췌장액이 생산되는데 하루 평균 1.5L가 분비될 정도로 꽤 많이 분비됩니다. 

 

췌장액은 단백질 분해효소, 지방 분해효소,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화효소와 함께 탄산수소나트륨을 함유해 위산을 중화합니다.

 

때문에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우리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를 하지 못하게 되고 소화기능도 떨어집니다.

 

2) 인슐린

 

췌장의 베타세포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우리 세포안으로 당을 집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세포를 먹여 살리는 역할을 하죠.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가 췌장입니다. 

 

2. 췌장염과 췌장암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췌장염은 담낭염과 함께 의사들에게 응급으로 꼽히는 질환입니다. 이유는 췌장의 소화샘은 소화액을 뿜어내는데 이 소화액을 제대로 뿜지 못하면, 내부에서 췌장을 녹여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췌장염이 심해지면 췌장암이 될수도 있으니 사전관리가 중요합니다.

 

 

 

3.  췌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췌장이 후복막강에 위치한 장기로 위의 뒤쪽(등쪽)에 위치합니다, 그말은 곧 잘 만져지거나 보여지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1) 췌장 질환의 종류

 

- 당뇨

-염증 질환 : 급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

- 낭종 지로한

- 양성 종양

- 악성 종양(췌장암)

 

2) 췌장이 나쁠때 증상

 

특이한 증상이 없고, 일반적인 복부질환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복통 : 명치부위 통증, 식사를 하거나 누우면 심해짐 

- 식욕부진 및 지속적인 소화불량

- 체중 감소 

- 황달

- 지방변

- 당뇨

 

4. 췌장 관리 방법

 

1) 췌장의 소화샘 디톡스

 

췌장의 소화샘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췌장은 소장과 연결이 되있기 때문에 결국 장이 깨끗해야 합니다.

 

① 고섬유식섭취

 

② 유산균

 

- 몸에 맞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③ 충분한 수분섭취

 

고 섬유식은 배변을 돕습니다. 그리고 유산균은 장내 세균숲 생태계의 청소부이죠. 이와 더불어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장내를 항상 촉촉하게 만들어야 췌장의 소화기능도 디톡스가 가능합니다.

 

2) 췌장의 베타세포 디톡스

 

췌장의 베타세포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된다고 했습니다. 베타세포를 깨끗히 해줘야 합니다. 이부분이 잘못되면 인슐린 저항성을 거쳐 당뇨가 유발됩니다.

 

① 적절한 양의 단백질 섭취 필요

 

- 탄수화물은 줄여야 함

 

② 저혈당 지수 음식 

 

- 췌장은 인슐린을 내뿜습니다. 혈당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췌장이 과로하게 됩니다.

- 음식은 천천히 섭취해야 합니다.

 

③ 햇빛 

 

- 비타민 D가 췌장의 베타세포를 보호해줍니다.

- 충분한 햇빛을 쬐고, 햇빛만으로 부족하다면 비타민D 제품을 먹는것도 좋습니다.

 

3) 췌장을 위한 5가지 음식

 

마늘, 브로콜리, 시금치, 체리, 레몬

 

항산화 기능과 식이섬유, 비타민D 등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5. 췌장의 절대적인 적

 

사실 뭔가를 하는 것보다 좋지 않은 것을 하지 않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행위는 췌장에는 자살행위급이니 조심 해주셔야합니다. 

 

1) 흡연

 

- 흡연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2) 연속 음주 

 

- 연속으로 음주하면 췌장이 본인 스스로를 녹여버립니다.

- 특히 급성 췌장염의 경우 95%가 음주때문에 발생합니다 .

 

3) 스트레스

 

4) 운동부족

 

멀쩡하던 우리몸에 이상이 생기는 이유는 사실 스트레스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의 과로에서 비롯됩니다. 흡연과 음주역시 마찬가지이죠.

 

과로하지 마시고 몸을 돌보시길 바랍니다. 휴식때 스마트폰과 TV를 보는 행위 역시 뇌가 일하는 것입니다. 쉴때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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