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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

림프종암 생존율 증상 치료법

by KEY TV 2021. 7. 23.

오늘은 혈액암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림프종암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과 치료법, 생존율과 조기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한번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글은 여의도 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강의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1. 림프종은 어떤 암인가?

2. 림프종의 원인

3. 림프종은 혈액이 좋지 않다는 오해

4. 림프종의 진행 여부

5. 림프종의 전이 및 치료

 

1. 림프종은 어떤 암인가?

 

우리가 암이라고 하면 ①고형암과 ②혈액암으로 구분할 수있습니다. 

 

① 고형암 : 간암, 폐암 , 위암 등의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암

② 혈액암 :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로부터 기원한 암

 

혈액암으로 잘 알려진 것이 바로 '백혈병' 인데요. 사실은 백혈병보다 더욱 자주 발생하는 것이 바로 림프종입니다. 

 

 

림프종은 우리몸의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림프조직에서 기원한 암입니다. 림프조직은 우리몸 전신에 존재하고 개수가 수백개 이상 되기 때문에 우리몸 어디에서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악성 림프종'이지만 림프종암, 임파선암 등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또한 림프조직에 있는 다양한 단계의 림프세포에서 여러종류의 림프종양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아형의 림프종이 발생할수 있고, 세부유형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임상결과도 달라질수 있습니다.

 

 

2. 림프종의 원인

 

사람이 살면서 림프조직내에 있는 림프구들이 끊임없이 증식하고 분열합니다. 모든 세포가 그렇듯이죠. 이렇게 소멸하고 생성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데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상세포로 변이되는 일이 발생하고 이것이 결국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이 악성 림프종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림프종은 후천적으로 자연스레 발생하는 질환이며, 때문에 아직까지도 왜 어떻게 생기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으며, 세부아형만 100가지가 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다만 위험인자는 있는데요.

 

고령의 나이

장기이식

일부 바이러스

자가면역질환

 

에 노출된 분들이 림프종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유전되는 질병은 아니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암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3. 병원을 방문해 봐야할 림프종의 초기 증세

 

림프종은 딱히 증세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진행된 후에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확한 표현은 '무통성 림프절 비대' 라고 하는데요,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 멍울이 생기고 수개월동안 사라지지 않고 커져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70~80%입니다. 

 

4. 림프종의 증상

 

흔히들 혈액암이기 때문에 혈액이 그럼 오염된 것이냐? 더러운 것이냐? 라고 묻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기 보다는,  정상적인 혈액 세포가 정상적인 양으로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적혈구가 부족하면 '빈혈'이 옵니다. 림프종 환자들에게는 질병 자체로 인해 빈혈이 발생할 수도 있고, 림프종 세포가 골수를 침범하는 경우에는 골수기능이 떨어져 백혈구과 혈소판 숫자가 감소할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력 약화 및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수를 침범한 림프종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암세포를 만들게 되면, 그 세포가 말초혈액에서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 경우 비정상적인 림프증 세포가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매우 일부에서만 발생하고 경우라고 합니다.

 

 

5. 림프종의 전이 및 치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림프종은 100가지 정도의 세부암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중 일부는 매우 공격적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적절히 검사를 진행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할 만한 시간은 충분한 여유가 됩니다.  

 

림프종은 다른고형암에 비해 완치율이 제법 높은 편입니다만 평생 관리를 해야하는 암입니다. 5년 이후에 다시 림프종이 재발하는 경우도 10% 정도 비율로 꽤 높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장기치료여행' 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1순위 치료 : 항암제 (표적항암제 + 기존항암제) + 방사선 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칠

 

호지킨림프종 : 완치율 약 90%

비호지킨 림프종 : 완치율 약 60%

 

 

다양한 신약이 개발되며 치료법도 발전하고 있으니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위험인자를 멀리하고, 몸이 피곤하지 않게 평소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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